중구,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43만6천 장 지원

등록 : 2021-12-09 14:54 수정 : 2021-12-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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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억2천여만원을 들여 마스크 43만6천여 장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식당과 카페·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청소년·장애인·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등이다.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투명 마스크 1만5천여 장을 별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도서관 등에 전달한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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