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힐링센터 4대 습관 개선 위한 60개 강좌 개설

등록 : 2023-02-23 17:25 수정 : 2023-0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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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부터 강남힐링센터 운영방식을 직영으로 바꾸고, 3월부터 60개의 정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센터는 자치구 유일의 도심형 힐링 공간으로 삼성동 코엑스와 개포동 2곳에 있다. 2020년에 코엑스점, 2021년 개포점이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이용자 수가 10만여 명에 이른다. 구는 올해부터 직영해 예산 21%를 절감하고 강좌의 질을 높였다. 2월 한 달간 시범강좌를 운영하고 출석률과 만족도를 모니터링한 뒤 60여 개의 정규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운동, 마음, 관계, 식사 등 4대 습관 개선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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