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장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여울농장과 노고산농장 두 곳으로 총 200구획이다. 여울농장은 150구획, 노고산농장은 50구획으로 1구획 면적은 16.5㎡다. 서대문구민과 구내 직장인이면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초보자를 위해 4~7월(7회)과 8~11월(5회)에 친환경 농작물 재배 교육도 한다. 여울농장은 토요일반만 운영하고 노고산농장은 토·일·평일반을 운영한다. 교육 시간 외에는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2-330-11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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