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8일부터 중랑행복농장 텃밭·배나무 분양

등록 : 2023-02-23 17:23 수정 : 2023-0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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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부터 중랑행복농장 4곳의 텃밭과 배나무를 분양받을 구민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 중랑행복농장의 텃밭 279좌와 배나무 155그루를 분양한다. 1농장의 텃밭 130구좌, 2농장의 50구좌와 배나무 25그루, 3농장의 99구좌, 4농장의 배나무 130그루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구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단, 텃밭이나 배나무를 중복 신청하거나 한 가구에서 2명 이상 중복 신청하면 분양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3월6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으로 분양자를 선정한다. 분양료는 1~3농장 텃밭은 연 3만원, 2농장의 배나무는 연 10만원이다. 지난해 새로 조성된 4농장의 배나무는 연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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