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노트북 등 ‘1인가구 물품대여 시범사업’ 운영

등록 : 2023-06-22 16:26 수정 : 2023-06-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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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이달부터 1인가구 지원 정책으로 물품대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19일부터 성북구청 7층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가면 노트북, 헤드셋 등을 빌릴 수 있다. 공유누리 사이트(eshare.go.kr)에서 회원가입 뒤 현장에서 신분증을 맡기면 된다. 물품 이용시간은 1회당 3시간이며 대여료는 1천원이다. 7월부터는 청년공간 ‘동선이음’(성북구 아리랑로 50)에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휴대용 스피커, 보조배터리 미니빔, 카트, 침구 소독기, 로봇 창문청소기 등 품목도 늘어난다. 노트북과 헤드셋을 제외한 다른 물품은 일주일 동안 빌릴 수 있고 대여료는 모두 1천원이다. 첫 이용 때는 구청을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개인정보 제공 이용동의서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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