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송파취업사관학교(송사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송사관은 국내외 우수기업 현직자의 취업 성공기와 직무 경험을 청년구직자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자는 기업 실무를 직간접으로 경험하는 것은 물론 현직자가 전하는 생생한 실무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청년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기술 분야와 마케팅, 기획 등 이커머스·유통 분야 위주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5월까지 총 20회로, 회당 15명 내외의 인원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온라인(bit.ly/송사관2022)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www.songpa.go.kr/job)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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