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 자치구 첫 사랑상품권 매월 정기 발행

등록 : 2024-05-09 16:12 수정 : 2024-05-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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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8일부터 ‘금천지(G)밸리사랑상품권’을 매월 정기 발행한다.

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억원씩 총 80억원을 발행한다. 5월에는 8일 오후 5시, 6월부터는 매월 첫 금요일 오전 11시에 발행한다.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할 때 소득공제 3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 상품권을 사용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환급 행사도 한다. 무작위 추첨으로 매월 1천~2천 명에게 금천지밸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려면 지난달 개편한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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