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저소득 유·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체육바우처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의 하나로,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의 스포츠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종목은 승마, 수상스키, 사격, 펜싱, 컬링, 스키 등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배워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주중, 학기 중에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영한다. 서울 또는 경기도권 해당 종목 강습시설에서 회차마다 20명 이내 3시간 내외로 강습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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