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구민을 보호하고 취약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2020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기간은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4개월이며, 7월과 8월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인명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각종 지원책 마련, 실시간 폭염 관리를 위한 촘촘한 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선제 조처를 하고자 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