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8일 아침 8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평화 기원 가을 남산 걷기’ 행사를 남산 일대에서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5개 동별로 마련된 걷기 코스를 따라 남산 팔각정에 모이면 된다.
소공동은 덕수궁 대한문, 회현동은 은행나무쉼터, 필동은 필동주민센터, 장충동은 장충단공원, 광희동은 광희동주민센터, 다산동은 다산동주민센터, 중림동은 만리광장에서 출발한다. 동별 출발지는 해당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민이 아닌 일반 시민도 참가하고 싶으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면 된다. 남산 팔각정에 모이는 오전 10시부터는 평화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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